라이프마케팅 하우스

철산역 동경야시장, 가성비 좋은 술집이었네요. 본문

일상/하루하루

철산역 동경야시장, 가성비 좋은 술집이었네요.

장지공 2017. 6. 22. 23:52


안녕하세요! 장뱀입니다^^

오늘은 철산역 동경야시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술집이라고 하긴 했는데, 실제로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철산역 상지안의 이 건물 아시려나요? 야구장 건너편입니다. 이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친구가 싸고 양 적은 술집이라고 해서 배부른 저희에게 마침 알맞을 것 같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ㅋㅋ






예비군받고 온 친구ㅋㅋㅋ

분위기 좋지 않나요? 친구말고 동경야시장이요ㅎㅎ 일반 테이블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는데 저렇게 간이포차처럼 되어있는 자리도 몇 개 있어서 냉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뭐가 좋다고 웃는지ㅋㅋㅋ

사실은 신난 제 모습을 보고 웃었습니다. 친구가 싸고 가성비 좋다고 해서 왔는데, 간이포차처럼 된 테이블 보고 반해서 신난다고 날뛰었거든요.






철산역 동경야시장의 주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안주 메뉴는 아래 사진에 있어요. 사케와 정종 종류가 다양하게 있네요.




일반 안주가격은 3000원부터 9000원까지 다양합니다. 만원을 넘어가는 안주가 없네요ㅎㅎ 착한가격. 저희는 참치 타다끼와 찹쌀 탕수육을 1차로 주문했습니다. 





이것이 참치 타다끼의 모습! 정말 가성비가 괜찮더라고요. 친구가 이걸 시키고 제가 찹살 탕수육을 시켰는데, 오히려 이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후레쉬와 함께.. 요즘 술 마시는 횟수가 부쩍 늘었네요..



찹쌀 탕수육 사진은 먹느라 못찍었는데, 그냥 딱 7000원 값인 것 같습니다. 조금 싸구려의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 그에 비해 참치 타다끼는 훌륭했음! 가성비 좋은 술집 인정이요.




다음으로는 파인 샤베트를 시켰는데 이렇게 파인애플 안에 샤베트가 담겨져 나오더라고요. 이건 5천원 입니다. 





동경야시장에 이런 음식이 실제 있으려나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샤베트 안에 파인애플 조각이 조금씩 들어가있어서 좋더라고요.





파 먹으면서 소주에 타면 어울릴 것 같아, 타서 먹어봤는데 상상과는 달리 전혀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혹시나 타 먹어보실 생각이라면 그건 비추! 


그래도 가성비 좋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철산역 동경야시장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철산에서 모이면 또 가볼 의향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