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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맥주 맛집 비어셰프, 점심 저녁으로도 좋아요 본문
안국역 맥주 맛집 비어셰프,
점심 저녁으로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장뱀입니다^^
친구가 안국역 근처에서 일을 해서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안국역 근처에서 만났어요.
친구가 사전에 알아놨던
안국역 맥주 맛집 비어셰프로 가기로!
<비어셰프 가는길>
안국역에서 정말 가까워요.
걸어서 2분?
걸어가는 길에 근처 이쁜 매장들 보다보니
금새도착!
친구가 안불렀으면 지나칠뻔했어요ㅋㅋ
<안국역 맥주 맛집 비어셰프 메뉴판 1>
그날 점심에 와서 밥을 먹었다던
친구 회사 동료가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메뉴판을 볼 때부터 기대기대
밥이랑 안주가격은 살짝 비싼 편이에요..
뭐 안국역 일대가 다 그렇죠ㅠ
저희는 카프레제 국시와
명란한 보리 리조또를 시켰습니다.
<안국역 맥주 맛집 비어셰프 메뉴판 2>
이런 음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 메뉴판에 있는
맥주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안국역 비어셰프 메뉴판3>
비어셰프에서 직접 수제맥주를
만드시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국내 양조장에서 만들어 오는
특색있는 맥주들이 많습니다.
요즘에 수제맥주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가짓수가 적을 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특색이었습니다.
저희는 담양의 밤블리와
울산의 유자에일을 시켰어요
<비어셰프 - 카프레제 국시>
솔직히 양은 적은데, 맛은 진짜 있습니다ㅋㅋ
바질, 치즈, 토마토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비어셰프 - 명란한 보리 리조또>
사진은 약간 징그러운(?)데,
진~~짜 맛있어요ㅋㅋ
양이 너무 적어서 조금씩 먹어야되는게 흠이지만..
맥주랑 먹다보면 딱 배부릅니다
보리밥이 몽글몽글 터지면서
쫄깃한 맛을 내는게 이색적이었어요
유자에일이랑 밤블리를 첫 잔으로 시켰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예정에 없던
두 잔째를 주문!
둘다 가벼훈 흑맥주로 주문했습니다
요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안주!
새로운 메뉴라고 하시던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고요ㅜ
구운감자에 명란으로 간을하셨는데
정말 안국역 맛집 인정..
여러분들도
안국역 근처에서
특색있는 맥주 한 잔 하고 싶으시면
비어셰프로 가보세요^^
안주값은 비싸지만, 맥주는 제값이상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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